주흘산 한바퀴... 관봉, 주봉, 영봉, 부봉
▲ 주흘산 부봉에서...
산행일자 : 2010년9월12일
산행코스 : 주차장-문경관광호텔-주흘관봉-주흘주봉-주흘영봉-주흘부봉(1~6봉)-제2관문(조곡관)-제1관문(주흘관)-주차장
11:46 - 주차장 (출발)
11:55 - 문경관광호텔
13:53 - 주흘관봉
14:35 - 제1관문(혜국사) 갈림목
14:41 - 제2관문(꽃밭서들) 갈림목
14:48 - 주흘주봉(주흘산)
15:04 - 주흘주봉 출발
15:30 - 꽃밭서들 갈림목
15:31 - 주흘영봉
16:09 - 하늘재 갈림목
16:39 - 부봉삼거리
16:51 - 주흘부봉(제1봉)
17:00 - 제1봉 출발
17:12 - 제2봉 (부봉)
17:31 - 제3봉 (부봉)
17:45 - 제4봉 (부봉)
18:00 - 제5봉 (부봉)
18:09 - 제2관문 갈림목
18:20 - 제6봉 (부봉)
18:27 - 제2관문 갈림목
19:13 - 제2관문 (조곡관)
20:10 - 주차장 (도착)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같은 비가 쏟아진다.
이 상황에선 도저히 산에 갈 수가 없을 것 같아 다시 눈을 붙였다 일어나니 좀 잦아드는 듯 싶다.
잘 맞추지도 못하는 기상청이지만 예보를 보니오전중에 개일 것이라 한다.
그냥 집에서 쉴려니 아쉽고, 어디 가까운 곳이라도 가야 할 상황...
대충 챙겨서 베낭 둘러매고 문경의 주흘산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마치자 벌써 점심시간이 된 시간이다.
제1관문으로 혜국사를 거쳐 주봉에 올라 영봉을 거쳐 부봉까지 접수한 다음 내려설려고 했는데 또 욕심을 부려본다.
문경관광호텔을 깃점으로 된비알의 길을 따라 관봉에 오른다음 주봉, 영봉, 부봉까지...
산정은 가스로 인해 조망은 꽝이었지만, 부봉에 도착할 즈음엔 가스가 걷히기 시작하여 부봉의 암릉미를 만끽할 수 있었다.
늦게 산행을 시작한 탓에 부봉 제8봉에 도착하자 해가 늬엿늬엿 넘어가기 직전이다.
부봉을 내려서는 중간에 일몰을 감상한 후, 조곡관을 거쳐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저녁 8시가 넘어 버렸다.
▲ 오미자축제 기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엔 차량들이 빼곡하다.
▲ 산정으로 올라설 수록 가스가 심해진다.
▲ 주흘관봉
▲ 관봉에서 주봉으로 가는 길...
▲ 꽃밭서들을 거쳐 제2관문(조곡관)으로 내려서는 갈림목
▲ 주흘산 정상(주봉)
▲ 주흘영봉 직전 꽃밭서들로 내려서는 갈림목
▲ 주흘영봉
▲ 영봉에서 부봉으로 가는 길...
▲ 지나 온 능선을 되돌아보니 아직도 가스가 자욱하다.
▲ 백두대간 마루금에 도착... 하늘재로 이어지는 갈림목이다.
▲ 기암... 뒤로 부봉이 올려다 보인다.
▲ 부봉삼거리 직전의 기암
▲ 하늘재 갈림목에서 부봉삼거리로 가는 길...
▲ 위험구간이라 계단이 설치되어 있엇다.
▲ 부봉삼거리... 마폐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마루금을 벗어나는 지점이다.
▲ 부봉 오름길에 설치된 고정로프
▲ 부봉에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지나온 능선길...
▲ 부봉 (제1봉)
▲ 부봉에서 바라본 주흘산 능선... 우측에서부터 관봉, 주봉, 영봉이 차례로 조망된다.
▲ 부봉에서 바라 본 포암산
▲ 부봉에서 바라 본 월악산
▲ 제2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제3봉
▲ 제2봉과 제3봉 사이의 안부에 있는 미륵바위
▲ 제3봉에 올라서서...
▲ 제3봉에서 바라 본 제2봉의 지능선... 뒤로 멀리 주흘산 주봉과 관봉이 조망된다.
▲ 부봉 제3봉
▲ 제4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제3봉의 정상부
▲ 제4봉의 조망... 월악산 방향
▲ 제4봉에서 되돌아 본 제3봉
▲ 제5봉 오름길에 올려다 본 사자바위
▲ 제5봉의 로프오름
▲ 제5봉에서 되돌아 본 영봉과 주봉
▲ 제5봉의 사자바위
▲ 제5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제6봉
▲ 제5봉을 내려서면서...
▲ 제6봉 오름길의 철계단
▲ 제6봉
▲ 부봉을 내려서는 중간의 너럭바위에서 일몰을 감상하다...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