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트래킹

암릉과 전망의 보성 오봉산 산행

野草 2012. 7. 27. 12:09

▲ 오봉산 칼바위를 배경으로...


산행일자 : 2012년02월26일

산행코스 : 용추교 주차장-259.6봉-337봉-칼바위-풍혈-오봉산-용추폭포-359봉-윗사그점골-내곡-용추교 주차장 

  

09:05 - 용추교 주차장 (출발)

09:32 - 도새등 (남초등학교 갈림목)

09:41 - 259.6봉

10:49 - 337봉

11:00 - 칼바위

11:11 - 청암마을 분기점

11:34 - 풍혈

11:46 - 오봉산

12:06 - 용추폭포

12:34 - 359봉, 용추산성터 (백바위 갈림목)

12:54 - 윗사그점골 (내곡, 절터 갈림목)

13:41 - 안부 갈림목

13:52 - 내곡

14:10 - 용추교 주차장 (도착)

  


예전부터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지만, 거리가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까닭으로 망설여 오다 난초도 볼겨 해서 오봉산을 찾았다.

애초엔 오봉지 상류에 있는 주차장에서 칼바위로 올라 오봉산 정상을 거처 용추폭포로 짧은 산행코스를 계획했다.

하지만, 도착하고 산세를 살펴보니 259.6봉 쪽의 능선이 예사롭지 않아 코스를 수정했다.

덕분에 산행시간도 적당하고 만족한 산행이 되었다.

  

산세는 해평저수지로 들어서면서 봤던 그대로 였다.

애초의 코스대로 산행을 했더라면 후회했을 뻔 했다.

다시 한 번 말하자면 도새등에서 칼바위까지가 하일라이트인데 하마터면 이 구간을 건너뛸 뻔 했으니...

  

용추폭포로 내려선 다음 내친김에 359봉으로 올라 절터를 거쳐 하산을 했다.

적당한 암릉길은 산행이 지루하지 않게 하였고...

오봉산!!!  한 번 쯤은 다녀와도 괜찮은 산이 아닐까 생각된다.

  

▲ 산행 들머리에서 잠시 올라서면 나타나는 울창한 대나무 숲

  

▲ 안부에 올라설 때 까지는 울창한 숲 속길이 이어진다.

  

▲ 도새등에 올라서자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 돌탑에서 내려다 본 해평저수지... 저수지 둑 아래에 주차장이 있다.

  

▲ 능선을 따라 크고 작은 돌탑이 수 없이 많이 보였다.

  

▲ 지나야 할 능선...  완만한 우측에 비해 좌측은 절벽이다.

  

▲ 조새바위

  

▲ 득량만이 내려다 보인다.

  

▲ 지냐야 할 능선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 군데군데 누가 쌓았는지 돌탑이 정말 많았다.  

  

▲ 지나 온 암봉을 되돌아 보고...

  

▲ 지나야 할 능선길이다.  좌측은 절벽...

  

▲ 암봉에서 득량만을 바라보고...

  

▲ 아찔한 절벽들이 이어진다.

  

▲ 지나온 암릉을 되돌아 보고...

  

▲ 시원스런 조망의 암릉

  

▲ 기암

  

▲ 지나야 할 암릉을 바라보고...

  

▲ 지나야 할 암릉...  우측에 앞서가는 산객들이 보인다.

  

▲ 멀리 칼바위가 조망된다.

  

▲ 칼바위를 줌으로 당겨보니...

  

▲ 지나 온 능선과 바다위의 섬들도 한 번 바라보고...

  

▲ 돌탑들이 여기저기 어지럽게 보인다.

  

▲ 337봉과 칼바위

  

▲ 337봉으로 이동하면서 내려다 본 남해바다 풍경

  

▲ 337봉에서 지나 온 암릉을 되돌아 보고...

  

▲ 칼바위

  

▲ 칼바위

  

▲ 칼바위 아랫부분

  

▲ 칼바위

  

▲ 풍혈...  훈훈한 바람이 바위틈에서 나오고 있었다.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고...

  

▲ 오봉산 가는 길...

  

▲ 오봉산

  

▲ 오봉산 정상의 산객들...

  

▲ 오봉산에서 용추폭포 방향으로 하산...

  

▲ 용추폭포에서 해평저수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협곡

  

▲ 용추폭포...  수량이 적어 폭포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 용추폭포에서 359봉으로 오르는 길...

  

▲ 359봉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오봉산과 지나 온 능선

  

▲ 내동과 절터 갈림목이 있는 암봉으로 왼쪽 도촌저수지 방향으로 뻗어내린 능선...

  

▲ 암봉 오름길

  

▲ 암봉으로 올라서면서 되돌아보고...  

  

▲ 해평저수지와 지나야 할 능선이 조망된다.

  

▲ 로프구간...  내려서고 보니 우회로가 있었다.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 잠시 편안한 능선길 끝에 급하게 내려서면 해평저수지가 나오고 도로를 따라 나오면 제방아래 주차장이 나온다.

  

▲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무리...  


2012.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