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악산 정상에서...
산행코스 : 백악산 휴게소-옥량폭포-암봉-헬기장-백악산-돔형바위-대왕봉 갈림목-수안재 갈림목-화북초교 입석분교
11:32 - 백악산 휴게소 (출발)
11:38 - 옥량폭포
11:55 - 암봉
13:33 - 헬기장
14:12 - 백악산 (점심식사)
15:04 - 돔형바위
15:25 - 대왕봉 갈림목
15:55 - 계곡에 내려섬
16:22 - 수안재 갈림목
17:07 - 화북초교 입석분교 (도착)
고향간다, 음식 준비다... 바쁜 와 중에 청산님과 백악산을 찾았다.
추석연휴라 그런지 산행 중에 산꾼들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
나름대로 한적한 산길을 걷는 느낌은 좋았지만, 정상부의 짙은 가스는 조망을 어렵게 하여 아쉬움을 남겼다.
돔형바위를 지날 때는 잠깐씩 보여주는 풍경에 넋을 잃었고...
하산길의 불청객은 가을비...
대왕봉 갈림목에서 수안재까지 능선을 타고 가는 것을 포기하고 희미한 능선길을 따라 계곡으로 내려섰다.
희미하게 끊어질 듯 말 듯 이어지는 계곡을 따라 수안재에서 내려서는 등산로를 만났다.
비는 그쳤지만, 물기를 잔뜩 머금은 수풀로 인해 옷은 제대로 젖어 버렸다.
잠시 후에 나타난 농로를 따라 화북초교 입석분교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
가스로 인해 조금은 아쉽운 산행이 되긴 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또 다시 찾아 채우면 되리라...
그 때는 반대편 방향에서 한 번 올라봐야겠다.
▲ 옥랑폭포... 산행들머리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 멀리 청화산이 조망된다.
▲ 중대봉과 상대봉(대야산)
▲ 올라선 암릉을 되돌아 보고... 우측에 석문사가 내려다 보인다.
▲ 전망대
▲ 간간히 전망대가 있긴 하지만...
▲ 대체로 숲 길이 이어진다.
▲ 울창한 송림길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 기암
▲ 산정으로 올라설수록 가스가 짙어진다.
▲ 헬기장... 846봉
▲ 이슬을 머금은 거미줄
▲ 백악산 정상이 가까워지자 암릉이 나타난다.
▲ 기암
▲ 기암
▲ 개구멍도 보이고...
▲ 고정로프를 잡고 우회하는 길도 있다.
▲ 기암
▲ 기암
▲ 백악산 정상에서...
▲ 백악산 정상부
▲ 백악산 내림길에 가스 속에 모습을 드러낸 돔형바위
▲ 백악산 내림길
▲ 돔형바위 로프오름
▲ 돔형바위
▲ 돔형바위로 올라서고 있는 청산님
▲ 돔형바위에서 바라 본 대왕봉
▲ 돔형바위 주변의 풍경
▲ 되돌아 보니 백악산 정상부가 살짝 보이기 시작한다.
▲ 뜀바위
▲ 뜀바위에서의 청산님
▲ 멀리 문장대, 관음봉, 묘봉, 상학봉이 조망된다.
▲ 로프내림
▲ 수안재로 가기전 대왕봉 갈림길에서 우측 능선의 희미한 길을 따라 내려섰다.
▲ 계곡에 내려서고...
▲ 물안이골
▲ 물안이골
▲ 날머리가 가까웠다.
▲ 붉게 익어가는 오미자
▲ 날머리에 있는 화북초등학교 입석분교
▲ 들머리인 백악산 휴게소로 가면서 바라 본 암봉... 저 암봉쪽으로 올라갔다.
2011.09.11
퇴근 후, 천생산으로... 야간산행 (0) | 2012.05.10 |
---|---|
금정산 금정산성 4대문 12망루 성곽돌기 (0) | 2012.04.23 |
비바람과 가스속을 헤매다 내려선 둔덕산 산행 (0) | 2012.04.23 |
저도 비치로드... 용두산 산행 (0) | 2012.04.23 |
태고의 원시림... 방태산과 적가리골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