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 벌바위 암장에서...
요즘따라 일기가 불순한 때에는 마음놓고 어디 나서기가 쉽진 않은가 보다.
대둔산에 갈려고 벼르고 있었건만 일기예보가 또 발목을 잡는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성주댐 상류에 있는 벌바위 암장...
평일이라 그런지 계곡이 조용하기만 하다.
덕분에 암장 바로 앞의 다리 아래를 차지할 수 있었고...
무더운 날씨에다 국지성 소나기가 방해를 하는 바람에 등반도 제대로 못했다.
오늘도 아쉬운 마음을 접고 집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다.
▲ 암장 바로 앞에 있는 다리 아래에 자리잡고 라면끓여 간단히 요기하고 등반을 시작...
▲ 벌바위 암장이다.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암장에서 내려와 계곡물에 열기를 식히는 야초
▲ 먹거리도 빠질 수는 없는 것... 돼기고기 삶아 포식했다.
▲ 약간의 알콜 때문에 낮 시간 대부분을 잠자는데 허비했다.
▲ 다시 등반 시작할려 하는데 소나기 땜시 바위가 마를 때까지 한참을 더 기다려야 했다.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벌바위 암장
▲ 또 다시 소나기 세례에 등반을 포기하고 장비를 챙겨 집으로...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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