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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북한산... 숨은벽 등반

암벽·리지

by 野草 2012. 5.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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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은벽 정상 손가락바위에서...  


산행일자 : 2011년10월30일

산행코스 : 밤골 공원지킴터-해골바위-대슬랩-V계곡-위문-대동사-원효봉 갈림목-보리사-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09:55 - 밤골 공원지킴터 (출발)

10:00 - 북한산 둘레길 갈림목

10:49 - 해골바위

10:51 - 소슬랩

11:14 - 대슬랩 도착 후, 등반준비

11:27 - 숨은벽리지 등반

11:49 - 쌍크랙

12:23 - 고래등바위

13:03 - 숨은벽 정상(손가락바위)

13:16 - 등반종료 후, 장비해체

13:31 - 위문

14:09 - 대동사

14:17 - 원효봉 갈림목

14:27 - 보리사

15:00 -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 (도착)


애초에 계획했던 월출산은 기상청의 빗나간 예보때문에 망쳤고, 사정이 생겨 부천의 처갓집에 들렀다 가까운 북한산에 다녀왔다.

대도시 주변의 산이라 산은 엄청난 산객들로 붐볐다.

늦은 시간에 밤골에 도착하는 바람에 주차공간이 없어 산성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주차 후, 택시를 타고 다시 밤골로...

염초리지로 계획을 바꿀려고 했으나 시간이 더 걸릴 것 같아 애초의 계획대로 숨은벽을 오르기로 한다.

  

다행한 것은 대슬랩에 도착하자 앞선 등반객들이 많지 않아서 긴 시간을 대기하지 않아도 되었다.

전날에 내린 비로인해 바위가 조금 미끄럽긴 했지만, 등반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고...

등반을 마치고, 호랑이굴을 통해 백운대에 올라설려고 했지만,공단직원들이 지키고 있다고 해서 포기한다.

백운대는 넘쳐나는 산객들로 인해 패쓰...

  

내려서는 길도 엄청난 산객들로 만만찮다.

단풍은 끝물이었고...

산 아래로 내려서자 조금은 나은 듯 싶었으나 전체적으로는 형편없는 수준...

아무래도 올해는 단풍하고는 인연이 없는 듯...

     

▲ 산행들머리 밤골 공원지킴터의 풍경...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주차공간이 없어 북한산성 주차장에 주차후, 택시타고 밤골로...  

  

▲ 오늘도 북한산이 산객들로 붐빌 것 같다.

   

▲ 본격적인 암릉구간이 시작되고...

  

▲ 해골바위에서 본 소슬랩

  

▲ 소슬랩에서 내려다 본 해골바위와 산객들...

  

▲ 도봉산이 손에 잡힐 듯 다가온다.

  

▲ 숨은벽

  

▲ 기암...  꼭 거시기를 닮았다.

  

▲ 숨은벽

  

▲ 숨은벽

  

▲ 숨은벽

  

▲ 숨은벽

  

▲ 숨은벽의 대슬랩...  리지등반이 시작되는 곳으로 장비를 착용해야 오를 수 있다.  입구에 공단지원들이 지키고 있다.  

  

▲ 대슬랩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모습으로 숨은벽을 산객들이 내려다 보인다.  

  

▲ 숨은벽 대슬랩 등반

  

▲ 숨은벽 쌍크랙

  

▲ 숨은벽 고래등바위

  

▲ 지나온 구간을 내려다 보고...

  

▲ 고래등바위

  

▲ 고래등바위 등반

  

▲ 고래등바위에서...

  

▲ 올려다 본 인수봉의 모습

  

▲ 숨은벽 좌측의 설교벽...  인수리지를 등반하는 산객들이 보인다.

  

▲ 숨은벽 정상부에 있는 손가락바위

  

▲ 숨은벽 정상에서 바라본 인수봉의 모습

  

▲ 숨은벽 정상에서...

  

▲ 숨은벽을 올라서고 있는 산객들...

  

▲ 손가락바위에서...

  

▲ V계곡 부근엔 식사중인 산객들이 많이 보인다. 

  

▲ 백운슬랩. 위문으로 이동하면서... 

  

▲ 산객들이 넘쳐난다.  위문 부근의 모습

  

▲ 내려서는 산객들과 올라서는 산객들로 등산로는 북잡하다.

  

▲ 단풍은 끝물이었다.  간혹 괜찮은 단풍이 보이길래...

  

▲ 북한산성으로 내려서는 길

  

▲ 산정과는 달리 산 아래엔 간간이 단풍이 보였다.

  

▲ 심한 가뭄 탓인지 물들다 말라버린 단풍이 대다수...

  

▲ 산성계곡

  

▲ 보리사

  

▲ 보리사앞 공터

  

▲ 원효봉과 염초봉이 올려다 보인다.

  

▲ 염초봉을 줌으로 당겨보니...

  

▲ 산성계곡

  

▲ 산성계곡의 단풍

  

▲ 다 내려왔다.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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