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취산 진례봉을 배경으로...
산행일자 : 2012년04월15일
산행코스 : 예비군 교육장-성나골 헬기장-가마봉-진례봉-도솔암 입구-봉우재-시루봉-절고개-호랑산-남해화학 사택
10:03 - 예비군 교육장 (출발)
10:45 - 성낙골 헬기장
10:59 - 영취산 가마봉
11:29 - 영취산 진례봉
11:37 - 도솔암 입구
11:47 - 봉우재
12:14 - 영취산 시루봉
13:15 - 영취산 (436.8봉)
13:51 - 절고개
14:40 - 호랑산
15:23 - 남해화학 사택 (도착)
올 해의 변덕스런 날씨 때문인지 개화시기가 전체적으로 10일 정도는 늦은 듯 싶다.
ㅇㅇ산악회를 따라 여수의 영취산으로 고고...
북적대는 인파속에 불타는 진달래의 향연을 만끽하고 돌아왔다.
▲ 산행들머리에서 출발... GS칼텍스 정유공장이 보인다.
산행 기점은 기름냄새가 진동하는 GS칼텍스 정유공장 부근의 예비군 교육장이다.
붉게 타오르는 진달래를 찾아 능선으로 올라서는 된비알의 길은 숨이 턱턱 막혀오고...
그 동안의 게으름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순간이다.
▲ 시작부터 제법 가파르게 이어진다.
▲ 산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 가파른 오름길에다 때 이른 무더위 때문에 쉬어가는 시간이 잦아진다
▲ 영취산의 진달래
능선에 올라서자 불타는 진달래의 향연과 함께 시원한 조망이 펼쳐진다.
박무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오늘도 여지없이 진달래를 찾아 온 산객들이 붐빈다.
▲ 진달래 군락지
▲ 진례봉이 올려다 보인다.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가마봉에서 바라 본 진례봉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지나온 가마봉을 되돌아 보고...
▲ 영취산의 진달래
▲ 가마봉에서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
▲ 올라온 능선을 되돌아보고...
▲ 가마봉에서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 진례봉 가는 길...
▲ 영취산의 진달래
▲ 진례봉으로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가마봉
▲ 진례봉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호랑산... 멀리 뾰족한 부분이 호랑산이다.
▲ 진례봉으로 이어지는 진달래 군락지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진례봉 정상부가 올려다 보인다.
▲ 진례봉으로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능선과 멀리 가마봉...
▲ 진례봉 오름길의 산객들...
▲ 영취산 진례봉에서...
영취산의 최고봉인 진례봉에 올랐다.
붐비는 인파 속에 어렵게 인증샷 한 컷 날리고...
봉우재까지는 가파른 내림길이 이어진다.
▲ 진례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호랑산... 우측 멀리 뾰족한 부분이 호랑산이다.
▲ 진례봉에서 봉우재로 내려서는 길목의 풍경
▲ 봉우재로 내려서는 길목엔 벚꽃이 활짝 피었다.
▲ 봉우재
내려서는 길목의 도솔암에 잠시 들리어 볼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패쓰... 봉우재엔 벚꽃이 한창이다. 늘 그렇듯이 매점엔 산객들로 북적대고...
봉우재를 출발 영취산 시루봉까지는 가파른 계단길이 연속이다.
붐비는 인파 속에 짧은 암릉이긴 해도 중간중간에 정체가 생긴다.
한 낮의 따가운 햇살에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하고...
▲ 봉우재의 산객들...
▲ 봉우재에서 시루봉으로 오르는 길도 된비알의 가파른 길이다.
▲ 시루봉 오름길
▲ 시루봉 오름길에 되돌아 본 진례봉과 아래의 봉우재
▲ 시루봉 오름길의 산객들...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시루봉 오름길
▲ 영취산을 찾은 산객들
▲ 시루봉 오름길에 되돌아 본 진례봉(왼쪽)과 가마봉(우측)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 시루봉
▲ 영취산 시루봉 정상부
▲ 영취산의 진달래... 시루봉 바로 아래의 헬기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영취산 시루봉을 내려서면 헬기장이 있다.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했는데 햇살을 피해 숲 속으로 들어섰다 자리가 불편하여 다시 헬기장으로...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의 진달래
▲ 영취산 (436.6봉)
영취산(436.6봉)을 지나면서 진달래가 거의 없는 숲길이 이어진다.
절고개까지 뚝 떨어졌다 다시 숲길의 오르막 끝에 호랑산에 올라서면 다시 진달래가 보인다.
암봉의 호랑산은 조망도 좋다.
▲ 영취산(436.6봉)에서 바라 본 호랑산
▲ 절고개로 내려서는 길목엔 다래순이 발걸음을 유혹한다.
▲ 절고개로 내려서는 길목의 편백나무 숲
▲ 절고개 직전의 대나무 숲
▲ 절고개
▲ 호랑산 오름길
▲ 호랑산 오름길의 진달래
▲ 호랑산의 진달래
▲ 호랑산의 진달래
▲ 지나 온 영취산 가마봉, 진례봉, 시루봉이 까마득하게 멀리 보인다.
▲ 호랑산의 진달래
▲ 호랑산의 진달래
▲ 호랑산에서 되돌아 본 영취산 가마봉, 진례봉, 시루봉
▲ 호랑산 정상부
▲ 호랑산에서...
▲ 호랑산에 내려다 본 날머리
▲ 호랑산을 내려서며...
▲ 날머리인 남해화학 사택에 다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
호랑산에서 가파른 내림길 끝에 남해화학 사택으로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사실 봄의 꽃산행은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힘든게 사실이다.
다행히 영취산 산행이 진달래가 절정일 때 산을 찾게된 것도 행운이라면 행운일 것이다.
201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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