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함양 오봉산 태조릿지 등반

암벽·리지

by 野草 2018. 7. 7. 07:56

▲ 태조릿지 등반 중에...

산행일자 : 2018년03월25일

등반코스 : 오봉산 태조릿지

등반인원 : 11명 (야초, 산까치님, 모나리자님, 윤쌤, 매봉님, 내맘님, 두발통님, 경아쌤, 소타님, 기러기님, 굴렁쇠님)

등반장비 : 개인장비 외... 로프(60m) 5동, 퀵도르, 슬링, 캠 1조를 챙겼으나 필요한 곳이 없음

기타사항 : 2피치의 중간 테라스 부분이 무너져 내려 1번 확보용 볼트가 함께 없어진 상태로 보수가 필요한 상태

▲ 가재골농원(가재골관광농원가든)에서 출발

▲ 임도를 따라 올라가다 태조릿지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어프로치하면 출발지점이 나온다.

▲ 1피치의 모습이다.

▲ 1피치 등반

▲ 1피치 등반을 마치고 올라서니 2피치에 낙석이 발생하여 있었다. 중간에 테라스가 있었는데 그 부분이 완전히 무너지고 없었다.

더군다나 첫 번째 확보용 볼트도 무너진 낙석과 함께 없어진 상태로 등반을 할려고 보니 대략 난감했다.

혹시나 싶어 캠을 1조 챙겨갔지만, 크랙이 좁아서 캠을 설치할 곳이 없다. 떨어져 나간 부위의 홀드는 잡으니 부스러진다.

우측의 홀드를 이용하여 올라 위쪽의 볼트에 클립을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하루빨리 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 2피치 등반

▲ 등반라인 우측의 풍경이다.

▲ 2피치 등반을 마치고 3피치까지 걷는 구간

▲ 3피치로 이동

▲ 3피치와 4피치가 보인다.

▲ 3피치 등반

▲ 4피치 등반

▲ 4피치 등반을 마치고 5피치로 이동

▲ 5피치가 보인다.

▲ 5피치

▲ 5피치 등반

▲ 산정에 등산객이 보인다.

▲ 옥녀봉 방향의 풍경

▲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지만, 햇빛을 받은 바위는 따뜻했다.

▲ 6피치는 걸어서 올라 하강하는 코스다. 하강포인트가 있는 곳에서 바라 본 8피치

▲ 주변풍경

▲ 8피치를 바라보며...

▲ 하강전에 배를 채웁니다.

▲ 김치~~~

▲ 6피치 하강포인트에서 바라본 8피치

▲ 6피치 하강

▲ 7피치 등반

▲ 티롤리안브릿지 셋팅 중

▲ 티롤리안브릿지

▲ 8피치 등반

▲ 티롤리안브릿지

▲ 8피치 등반

▲ 6피치 하강포인트가 내려다 보인다. 말번이 건너오기 직전이다.

▲ 티롤리안브릿지로 마지막 등반자가 넘어오고 있다.

▲ 오봉산 정상부

▲ 오봉산 정상에서 단체로...

▲ 하산길은 눈과 함께 질퍽하니 많이 미끄러웠다.

▲ 가재골농원으로 내려서고 등반을 마무리...

2018.03.25

출처 : 내사랑 금수강산

글쓴이 : 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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