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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감춰버린 신묘년 일출... 아포 제석봉

워킹·트래킹

by 野草 2011. 1. 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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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석봉에서...  


산행일자 : 2011년01월01일

산행코스 : 아포 제석리-국사봉 갈림목-제석봉-국사봉 갈림목-아포 제석리(원점회귀) 

    

06:53 - 아포 제석리 (출발)

07:08 - 국사봉 갈림목

07:47 - 제석봉

08:05 - 제석봉 출발

08:16 - 국사봉 갈림목

08:38 - 원점회귀, 제석리 (도착)


새해일출을 보겠다고 새벽에 집을 나서보기는 난생 처음인 듯 싶다.

결과적으로 허탕을 하고 말았지만...

구름에 가려진 해를 보고 있자니 자금의 세상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된다.

구제역이다 뭐다 이런저런 일로 뒤숭숭한 때가 아닌가...

산행을 마치고 내려서면서 하늘이 말끔히 개인 것처럼 세상사 모든일도 이제부턴 좋은일만 있으리라... 

꼭 그렇게 되길 기원하면서...

  

 ▲ 일출을 보기위해 들머리를 찾은 산객들의 차량들...  도로는 빙판이었고...  

  

 ▲ 제석봉이 올려다 보인다.

  

 ▲ 국사봉 갈림목

  

 ▲ 제석봉으로 올라서는 산객들...

  

 ▲ 멀리 금오산이 조망된다.

  

 ▲ 눈을 뒤집어 쓴 소나무

  

 ▲ 제석봉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제석리

  

 ▲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눈이 잦은 듯 싶다.

  

▲ 제석봉 정상이 가까웠다.

  

▲ 정상에서 내려다 본 아포방향의 조망

  

▲ 산행 들머리가 내려다 보인다.  가운데 부분

  

▲ 금오산 방향에서 일출이 시작되는 싶더니...

  

▲ 살짝 보여 주는가 싶더니 이내 구름속으로 숨어 버렸다.

    

▲ 구름이 가려버린 새해일출

  

▲ 제석봉 정상의 산객들...

  

▲ 올해의 일출은 포기해야 하는가 싶다. 

  

▲ 하산하는 산객들 앞으로 국사봉이 올려다 보인다.

    

▲ 제석리로 하산하는 산객들...

    

▲ 제석리에 다 내려서자 새까맣게 덮혔던 먹장구름이 좀 걷혀가는가 싶다.

    

▲ 무작정님 집에 들러 떡국먹고 산행을 마무리...


201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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