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오산 현월봉에서...
산행일자 : 2012년01월24일
산행코스 : 주차장-대성지갈림목-칼다봉-성안-금오산-도수령-효자봉-적지봉-남통고개-호령봉-감은산-팔각정-주차장
08:22 - 구미웨딩 앞 금오산 주차장 (출발)
09:18 - 갈림목
09:33 - 자연환경 연수원, 대성지 갈림목
11:07 - 칼다봉
11:59 - 성안 대피소 (점심식사)
13:26 - 성안 대피소 출발
13:34 - 금오동천 갈림목
13:52 - 금오산 현월봉
14:18 - 금오동천(지경리) 갈림목
15:02 - 도수령
15:43 - 효자봉
15:58 - 적지봉
16:08 - 남통고개 (형곡전망대)
16:18 - 호령봉
16:47 - 감은산
16:59 - 팔각정
17:12 - 구미웨딩 앞 금오산 주차장 (도착)
설날 연휴... 날씨가 무쟈게 추웠던 날... 금오산을 찾았다.
맨날 오르는 코스는 재미가 없고... 해서 종주를 하기로 했다.
코스는 구미웨딩뒤로 올라서 칼다봉, 성안, 금오산, 도수령, 효자봉, 감은산을 거쳐 주차장으로 원점회귀...
예전에 다 지나가 본 코스이긴 하지만, 완전하게 한 바퀴를 도는 코스는 이번이 처음인가 싶다.
얼마전 수도가야 할 적에 고장난 무릎이 은근히 신경쓰이긴 했지만, 안되면 중간에 탈출하면 되니까 일단은 도전해보기로 하고...
성안대피소와 금오산 정상 현월봉에서 반가운 님들과의 만남도 이어졌다.
거리가 비교적 짧고, 쉬운 코스라 그런지 우려했던 무릎은 괜찮았고...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쉬운 코스이지만, 칼다봉 직전에 가파른 오름길과 암릉길은 조금 힘이 들었다.
금오산에서 금오동천 갈림목을 지나 도수령으로 내려서는 가파른 암릉길은 눈이 쌓여 있을 때면 조심해야 할 구간이고...
효자봉에서 남통고개로 내려서는 길도 조금은 가파르지만, 남통고개를 지나면 산책길 같은 완만한 능선길이다.
예전에 비해 길도 많이 뚜렷해져 칼다봉까지 올라서는 길목에 두어 곳 정도만 신경 쓴다면 길을 잃어버릴 곳은 없다.
거리도 적당하고 하니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 코스다.
▲ 주차장에 주차 후 다리를 건너 구미웨딩앞에서 출발
▲ 금오지 둑 뒤로 금오산이 올려다 보인다.
▲ 능선에 올라서서 금오산을 바라보고... 금오지가 내려다 보인다.
▲ 우측으로 구미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예전에 화재가 났던 곳에서 올려다 본 칼다봉... 뒤로 현월봉이 살짝 보인다.
▲ 안부 사거리... 자연환경연수원과 대성지로 이어지는 갈림목이다.
▲ 칼다봉으로 가는 길목에 내려다 본 대성지와 지나온 능선
▲ 수점동 방향의 조망... 중부내륙 고속도로가 보인다.
▲ 칼다봉이 가까워지자 암릉길이 이어진다.
▲ 지나 온 능선을 내려다보고...
▲ 칼다봉 능선과 만나는 4-12 지점이다.
▲ 칼다봉에서...
▲ 로프오름
▲ 칼다봉의 암릉길
▲ 칼다봉의 암릉길
▲ 성안이 가까워지자 눈이 제법 쌓였다.
▲ 성안대피소
▲ 성안대피소에서 반가운 님들을 만나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 성안대피소에서 기념촬영
▲ 하사하는 님들을 뒤로하고 현월봉으로...
▲ 현월봉으로 오르는 길목의 금오동천 갈림목
▲ 성안이 내려다 보인다.
▲ 현월봉 오르는 길
▲ 현월봉에서도 반가운 님들을 만났다. 함께 기념촬영
▲ 현월봉을 내려서면서 내려다 본 구미시가지
▲ 금오산성의 흔적과 함게 암릉이 이어진다.
▲ 약사암을 바라보고...
▲ 산성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 금오동천 갈림목... 이 곳에서 도수령 방향으로 하산...
▲ 멀리 지나야 할 남통고개가 내려다 보인다.
▲ 금오산 정상부를 바라보고...
▲ 도수령 가는 길...
▲ 금오산 정상부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 암릉길이 이어진다.
▲ 북삼 방향의 조망
▲ 암릉 아래도 도수령이 내려다 보이고, 뒤로 효자봉도 조망된다.
▲ 로프내림
▲ 도수령
▲ 효자봉
▲ 효자봉을 지나면 잠시 후에 나타나는 적지봉
▲ 가파른 계단 길 다음에 잠시 유순한 길이 나타나는가 싶더니...
▲ 남통고개에 내려선다.
▲ 다시 능선을 타고, 울창한 숲길의 능선으로 올라선다.
▲ 호령봉
▲ 감은산
▲ 팔각정
▲ 주차장에 도착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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