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장산 운장대에서...
산행일자 : 2012년02월05일
산행코스 : 내처사동-복두봉 갈림목-삼장봉-운장대-서봉(칠성대)-할목재(연석산 갈림목)-독자동-내처사동
10:39 - 내처사동 (출발)
12:22 - 운장대, 복두봉 갈림목
12:27 - 삼장봉
13:03 - 운장대 (운장산)
13:30 - 서봉 (칠성대)
13:44 - 할목재 (연석산 갈림목)
14:25 - 독자동
14:40 - 독자동 입구
14:46 - 내처사동 (도착)
눈꽃이 잘 피는 곳이라 해서 찾아간 운장산...
가는 중간에 도로의 구간 빙판은 겨울 산행지를 찾는 입장으로서는 늘 부담이 가는 부분이다.
그렇게 어렵게 찾아간 운장산엔 눈꽃이 없었다.
그러나 정상부로 올라서면서 쌓인 눈이 많아서 눈은 원없이 실컷 밟았다.
산 아래에선 다소 밋밋한 산행이었지만, 주변을 압도하는 정상부의 조망은 정말 좋았다.
한 번쯤은 찾아봐도 괜찮을 듯 싶은 산행지로 감히 말하고 싶다.
▲ 내처사동 주차장
▲ 내처사동에서 출발
▲ 설화는 없었지만, 등로엔 눈이 가득하다.
▲ 삼장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할목재에서 피암목재(운장산 휴게소)로 이어지는 능선... 금남정맥 마루금이다.
▲ 건너편에 서봉(칠성대)이 올려다 보인다.
▲ 눈을 잔뜩 뒤집어 쓴 산죽
▲ 산정으로 올라설 수록 눈이 더욱 많아지고...
▲ 삼장봉에서...
▲ 삼장봉에서 바라 본 운장산(운장대)과 서봉(칠성대)
▲ 복두봉 방향의 조망이다.
▲ 운장산(운장대)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삼장봉
▲ 삼장봉 내림길의 로프구간
▲ 운장대로 가는 길목의 산죽
▲ 운장대 오름길의 로프구간
▲ 운장대가 올려다 보인다.
▲ 운장대 오름길에 되돌아 본 삼장봉
▲ 운장대에서...
▲ 운장대 정상부의 산객들...
▲ 운장대를 내려서면서 바라 본 서봉(칠성대)
▲ 운장대에서 칠성대로 가는 중간 지점의 암봉
▲ 암봉위의 산객들... 암봉을 지나는 중에 진주에서 온 한 산객과 술 한잔 나누었다.
안주로 챙겨온 명태회는 야초가 태어나서 처음 맛을 본 음식이었다...
▲ 눈발이 날리면서 조망이 나빠졌다.
▲ 서봉(칠성대)이 가까웠다.
▲ 서봉을 오르며...
▲ 서봉(칠성대)을 오르면서 되돌아 본 삼방봉과 운장대
▲ 서봉(칠성대)에도 산객들이...
▲ 서봉(칠성대)
▲ 서봉(칠성대)에서 바라 본 삼장봉과 운장대
▲ 쌓인 눈을 피해 바위아래서 식사 중인 산객들...
▲ 연석산 방향의 조망
▲ 서봉(칠성대)
▲ 서봉을 내려서며...
▲ 서봉(칠성대)을 내려서면 잠시후에 만나는 할목재(활목재)... 연석산 갈림목이다.
▲ 눈을 뒤집어 쓴 산죽
▲ 눈꽃은 없었지만 발목까지 푹푹 빠지는 눈은 실컷 밟았다.
▲ 너덜지대를 한참동안 지나면 편안안 숲 길이 이어진다.
▲ 독자동에 내려서고... 이제는 인가는 없고 흔적만 남아 있었다.
▲ 독자동 입구 직전에 계곡을 가로질러 건너면 도로를 버리고 곧장 산을 오르면 내처사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만난다.
20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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