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을 마무리하면서...
2010.11.27 by 野草
드디어 강원도 고성의 진부령에 도착했다. 지리산 천왕봉에서 강원도 진부령까지 걸어온 기억들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간다. 무엇을 위해, 무엇을 찾아 그렇게 걸었는지 모르겠다. 아뭏던 진부령에 도착하고 보니 성취감 보다는 허무한 마음은 또 무슨 장난일까? 2005년5월15일 지리산 천왕..
백두대간 2010. 11. 27.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