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불산에서...
산행일자 : 2012년01월15일 (일요일, 흐림)
산행구간 : 배내고개-오두산 갈림목-배내봉-간월산-간월재-신불산-신불재-장제마을 갈림목-영축산-지경고개
산행거리 : GPS 궤적15.96Km (마루금 15.96Km)
08:45 - 배내고개
08:49 - 오두산 갈림목
09:12 - 오두봉 갈림목
09:19 - 배내봉
10:39 - 간월산
11:03 - 간월재
11:49 - 파래소폭포 갈림목
12:00 - 신불산 (점심식사)
12:48 - 신불산 출발
13:01 - 신불재
13:28 - 장제마을 갈림목
13:50 - 영축산 (간이매점에서 휴식)
14:11 - 영축산 출발
14:38 - 지내마을, 방기리 갈림목
14:44 - 간이매점
15:22 - 지내마을, 방기리 갈림목
16:16 - 지경고개
2010년12월19일에 낙동정맥을 시작만 해 놓고 일년도 더 지난 싯점에서 다시 한 구간을 시작한다.
겨울철이라 강원도엔 눈이 많을 듯 싶어 따뜻한 남쪽의 배내고개에서 지경고개 구간을 하기로 했다.
사실 그 동안 산행을 게을리하여 몸 상태도 별로라서 비교적 짧고 수월한 구간을 찾다보니 그런 점도 있다.
이번 구간엔 청산님 부부도 함께 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감사드린다.
등산로 곳곳에 계단이다 뭐다 설치하느라 어지러웠다.
간월재엔 안 보이는 건물도 보이고...
정확히 어딘지는 몰라도 케이블카도 설치된다는 말을 들었다.
이제 영남알프스의 훼손도 시간문제 일 듯...
안타까운 일이다. ㅠㅠ
산행의 난이도를 보자면 구간 전체적으로 쉽다고 보면 된다.
영축산에서 하산길이 다소 가파르게 내려서긴 하지만...
야초는 지난 번 수도가야 때 아픈 무릎이 요 때 살짝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산을 내려서자 괜찮아졌다.
아무래도 운동을 좀 해야 할 것 같다.
지경고개에 도착하여 택시를 호출 배내고개까지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택시비는 2만5천냥...
▲ 오늘의 구간 들머리... 배내고개
▲ 배내봉으로 오르는 나무계단길
▲ 배내봉으로 오르는 길목에서 내려다 본 배내고개와 뒤쪽의 능동산
▲ 배내봉
▲ 배내봉에서 바라 본 간월산과 신불산
▲ 간월산으로 어어지는 능선
▲ 간월산으로 가면서 내려다 본 언양 방면의 조망
▲ 간월산으로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배내봉과 멀리 가지산
▲ 멀리 천황산과 재약산이 조망된다.
▲ 간월산
▲ 간월산을 내려서며... 건너편에 신불산이 바라보인다.
▲ 간월재로 내려서며... 전망대 아래의 암릉은 간월공룡능선이다.
▲ 간월재가 내려다 보인다.
▲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간월재와 간월산
▲ 조금 더 올라서서 다시 한 번 더...
▲ 멀리 영축산이 조망된다.
▲ 신불산이 가까웠다.
▲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광활한 억새능선이 펼쳐진다.
▲ 신불산 정상... 돌탑이 무너져 있었다.
▲ 신불재가 내려다 보인다.
▲ 영축산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신불산
▲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억새능선
▲ 아리랑리지와 쓰리랑리지가 내려다 보인다.
▲ 영축산과 억새평원
▲ 영축산으로 올라서면서 되돌아 본 신불산과 억새평원
▲ 영축산에서 바라 본 영축지맥
▲ 영축산에서...
▲ 하산길에 되돌아 본 영축산 정상부
▲ 억새평원과 신불산을 한 번 더 바라보고...
▲ 영축지맥도 한 번 더...
▲ 암봉... 암봉을 내려서는 길이 만만치 않았다. 왼쪽으로 우회로가 있다.
▲ 지나온 암릉을 바라보고...
▲ 암봉에서 바라 본 신불산 방향의 조망
▲ 내려선 암봉으로 올려다 보고...
▲ 영축산 정상에 이어 내려서는 중간에도 간이매점이 보였다.
▲ 마루금은 골프장 우측으로 이어진다.
▲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통도환타지아 부근에서 올려다 본 영축산
▲ 통토환타지아 좌측의 밭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 경부고속도로를 가로 지르는 마루금
▲ 지경고개... 다음 구간의 들머리를 확인하고 택시를 호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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