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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가 적어 다소 밋밋했던 구간... (아화고개~당고개)

낙동정맥

by 野草 2012. 7. 27.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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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면봉에서...  


산행일자 : 2012년02월11일 (일요일, 맑음)

산행구간 : 아화고개-사룡산(삼면봉)-우라리 생식마을-숲재-청천봉-도고불재-오리재-당고개(땅고개)

산행거리 : GPS 궤적 19.17Km 

  

08:19 - 아화고개  

09:28 - 갈림목 (효리 1Km, 사룡산 4Km, 생식촌 3.7Km)

09:36 - 갈림목 (천촌리 0.6Km, 효리 1.6Km, 사룡산 정상 3.4Km)

11:09 - 삼면봉 (비슬지맥 갈림목)

11:20 - 우라리 생식마을  

11:39 - 숲재  

11:56 ~ 12:19 - 점심식사

13:30 - 청천봉

13:56 - 독고불재

15:26 - 당고개(땅고개)  

    

   


도로 횡단문제로 만불산 입구에서 출발했다.

포근한 날씨라지만 바람탓에 아직까지는 제법 매섭게 느껴진다.

실제 마루금은 현재의 지점에서 동쪽으로 150여 미터 동쪽이지만, 도로 횡단 문제로 이 곳에서 시작...

마루금은 경부고속도로를 만나면서부터 또 다시 굴다리를 찾아 한 번 더 벗어나야만 했다.

  

▲ 만불산 입구에서 출발...  실제 마루금은 동쪽으로 150여 미터 떨어져 있으나 도로횡단의 문제로 이 곳에서 출발...

  

▲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기 위해 도로를 따라 굴다리가 있는 동쪽으로 이동...

  

▲ 고속도로를 지나 마루금으로 이동...  앞쪽 소나무 숲과 철탑이 보이는 곳이 마루금이다.

  

▲ 형제목장에서 바라 본 사룡산

  

▲ 경부고속도로 지나서 만나는 도로... 사룡산 등산 안내판이 있는 곳이다. 

  

▲ 사룡산이 올려다 보인다.

  

▲ 한 동안 야산을 지나면 본격적인 된비알의 오름길이 이어진다.

  

▲ 된비알의 오름길을 지나면 다시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가파른 된비알의 숲 길을 올라서면 한 동안 완만한 능선길 끝에 삼면봉에 도착...

비슬지맥 분기점이다.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을 잠시 내려서면 우라 생식마을이 나타난다.

다시 산으로 들어섰다 도로가 나오면 숲재에 도착한다. 

  

▲ 기암

  

▲ 이끼가 잔뜩 낀 바위  

  

▲ 전망대에서 바라 본 영천 방향의 조망...  육안으로 보현산이 또렷하게 보였는데 사진상으로는 확인이 안된다.

  

▲ 삼면봉이 가까웠다.

  

▲ 사룡산 조금 못미쳐 있는 삼면봉... 비슬지맥 분기점이다.

  

▲ 우라 생식마을...  삼면봉을 내려서면 있다.  

  

▲ 숲재

  

숲재에서 임도로 진입하여 가파른 숲 길로 들어섰다 가다보면 다시 임도와 만나게 된다.

임도 직전에 점심식사하고 임도를 따라 진행하다 우측길로 올라서면 암자입구에서 다시 왼쪽으로...

억새밭과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면 다시 잣나무가 우거진 숲길을 따라가면 헬기자이 나오고 산불감시초소가 나온다.

청천봉이다.

  

▲ 숲재에서 가파른 숲 길을 올라서서 임도 직전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 임도를 잠시 따라가다 갈림목에서 우측을 따라가면 잠시 후에 왼쪽 능선을 따라 산으로 들어선다.

  

▲ 지나 온 마루금이 내려다 보인다.

  

▲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 고랭지 채소밭이 보이고 뒤로 오봉산이 조망된다.

  

▲ 줌으로 오봉산을 당겨보니...

  

▲ 고랭지 채소밭에도 아직 잔설이 남아 있었다.

  

▲ 억새밭

  

▲ 억새밭을 지나는 청산님

  

▲ 오봉산을 다시 한 번 바라보고...

  

▲ 고랭지 채소밭에서 만난 독수리의 비행

  

▲ 드 넓게 펼쳐진 고랭지 채소밭

  

▲ 멀리 고랭지 채소밭 뒤로 단석산이 조망된다.

  

▲ 뚜렷하게 남아 있는 부산성의 흔적

  

▲ 청천봉 직전의 헬기장

  

▲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청천봉

  

▲ 청천봉

  

▲ 청천봉에서 내려다 본 당고개로 이어지는 마루금... 그리고 뒤의 단석산

  

▲ 참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마루금 왼쪽에 채석장이 보인다. 

  

▲ 독고불재

  

청천봉을 내려서면 독고불재...

다시 가파른 된비알의 길을 올라서면 완만한 능선길이 이어지고, 오리재를 지나 당고개에 도착하게 된다.

  

▲ 되돌아 본 청천봉

  

▲ 오리재와 당고개 사이의 임도  

  

▲ 당고개에 도착했다.

  

▲ 당고개

  

처음엔 고도표를 보고서 산행의 난이도가 꽤나 될 줄 알았으나 생각보다는 쉬운 산행이 되었다.

산행 후, 구미로 이동하여 곰장어와 이슬이로 산행 뒤풀이...

낙동정맥 한 구간을 마무리 한다.

  

▲ 구미에 도착하여 뒤풀이...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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