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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변방의 암릉길... 죽순봉, 주지봉, 문필봉 산행

워킹·트래킹

by 野草 2012. 8. 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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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필봉에서...


산행일자 : 2012년05월01일

산행코스 : 죽정마을-지침바위-문산재,양사재-왕인석상,책굴-죽순봉,월대암-주지봉-문필봉-주지골-왕인박사 유적지 

  

08:33 - 죽정마을 (출발)

08:48 - 지침바위

08:56 - 문산재, 양사재

09:00 - 왕인석상, 책굴

09:49 - 죽순봉, 월대암

10:50 - 주지봉

11:16 - 주지골 갈림목

11:39 - 문필봉

11:54 - 주지골 갈림목

12:38 - 왕인박사 유적지 (도착)

    


월출산 사자봉리지 등반 후, 죽정마을에서 1박 후, 둘째 날 산행이다.

귀가길이 멀어서 비교적 짧은 산행지로 선택한 곳이 주지봉, 문필봉 산행이다.

  

간밤에 마신 술 때문에 시작부터 많이 힘들다.

그나마 코스가 짧아 위안은 되지만...

그래서 쉬엄쉬엄 놀면서 진행이다.

  

전반적으로 순한 암릉길이었지만, 문필봉은 까탈스러웠다.

설치된 로프도 부실했고...

막판에 떨어지는 빗방울에 서둘러 하산을 했건만, 왕인박사 유적지에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세차게 뿌려대는 비는 피하질 못했다.

인근의 식당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고 귀가길에 오르면서 1박2일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월출산의 암릉에 비하면 소박한 수준인 죽순봉과 주지봉... 그리고 문필봉의 암릉이다.

올망졸망한 암릉은 웬만한 산보다 결코 뒤지지는 않는다고 말하고 싶다.

어쨌던 죽순봉, 주지봉, 문필봉도 월출산의 한 봉우리 임에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 

     

▲ 들머리인 죽정마을에서 출발

   

▲ 문산재, 양사재

   

▲ 왕인석상...  바로 옆에 책굴이 있다. 

   

▲ 왕인석상 뒤의 슬랩지대

   

▲ 들머리인 죽정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 도갑 저수지와 월출산 자락

   

▲ 죽순봉이 올려다 보인다.

   

▲ 산철쭉이 꽃을 피웠다...  멀리 월출산은 가스가 자욱하다.

   

▲ 죽순봉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암봉

   

▲ 죽순봉 오름길에 되돌아 본 풍경  

   

▲ 죽순봉 오름길

   

▲ 죽순봉에서 주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

   

▲ 바위틈에 피어난 산철쭉

   

▲ 암릉

   

▲ 기암

   

▲ 이어지는 암릉

   

▲ 암릉에서...  우익아빠님

   

▲ 되돌아 본 암릉

   

▲ 주지봉(좌)과 문필봉(우)이 바라보인다.

   

▲ 지나온 암릉을 되돌아 복고...

   

▲ 암릉을 내려서고 있는 가람님과 산까치님

   

▲ 지나온 암릉을 되돌아 보고...

   

▲ 주지봉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풍경

   

▲ 주지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문필봉

   

▲ 주지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 다시 되돌아 보고...

   

▲ 주지봉 가는 길...

   

▲ 또 다시 되돌아 보고...

   

▲ 산벚나무가 꽃을 피웠다.

   

▲ 주지봉에서...

   

▲ 주지봉에서 바라 본 문필봉

   

▲ 주지봉을 내려서면서 바라 본 문필봉

   

▲ 산까치님이 바위를 올라서고 있다.  물론 길이 아니다.

   

 

▲ 문필봉

   

▲ 문필봉

   

▲ 암봉을 내려서고 있는 가람님

   

▲ 로프오름

   

▲ 흡사 비행기의 날개를 닮은 바위 위에서...

   

▲ 문필봉 정상에서...

   

▲ 문필봉에서 내려다 본 주지골

   

▲ 로프구간

   

▲ 올라섰던 곳으로 다시 내려서야 한다.

   

▲ 주지골 우측의 암릉인데 이 곳으로 하산할려고 했었는데 되돌아 가야할 길이 멀어서 주지골로 하산...

   

▲ 주지골로 하산

   

▲ 왕인박사 유적지

   

▲ 왕인박사 유적지

   

▲ 왕인박사 유적지

   

▲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하산 후에 제법 세차게 뿌렸다.    


201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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