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화대릿지 등반 중에...
산행일자 : 2017년07월29일
등반코스 : 설악산 천화대릿지
등반인원 : 10명 (야초, 모나리자님, 매봉님, 윤쌤, 내맘님, 산까치님, 경아쌤, 기러기님, 두발통님, 터미송님)
☞ 비와 가스로 인해 아쉬움만 남기고 온 천화대릿지 #1
☞ 비와 가스로 인해 아쉬움만 남기고 온 천화대릿지 #2
▲ 한 밤중에 고속도로를 달려 도착한 설악동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늘부터 묵을 숙소에서 라면을 끓여 속을 달래고 등반에 대해 고민...
비는 내리다 그치다만 계속해서 반복하고 그칠 생각을 않는다.
오늘 계획된 등반은 장군봉인데 이 같은 상황에서는 무리다 생각된다.
설악에 대한 기대를 잔뜩 안고 찾아온 새내기들이 전체 중 절반인데...
이 들의 기대를 저버리기도 어렵고해서 물바위라도 하기로 한다.
다소 쉬운 등반지를 찾다보니 대상지가 천화대릿지가 되었다.
▲ 비선대... 비가 많이 내려 계곡에 물이 많았다.
▲ 아쉬운 마음에 비선대에서 장군봉을 올려다 보고... 비는 계속해서 내린다.
▲ 어프로치
▲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침식사를 하고 첫 피치에 도착했다.
▲ 첫 피치는 평상시에도 미끄러운 곳이어서 우회하기로 결정...
▲ 둘째피치 등반을 마치고... 가스가 자욱해서 사방 분간이 안된다.
▲ 둘째피치 마무리 지점의 풍경
▲ 둘째피치 등반을 마치고...
▲ 둘째피치를 올라서고 있는 윤쌤... 확보는 매봉님
▲ 둘째피치 종료지점
▲ 둘째피치 종료지점에서 후등자 확보 중인 내맘님
▲ 첫 번째 하강
▲ 비는 아직도 내리다 잠시 그쳤다를 반복한다.
▲ 건너편에 첫 하강지점이 보인다. 나뭇가지 사이로 희미하게 일행들이 보인다.
▲ 비에 젖은 마가목 열매는 빗방울이 힘에 겨운지 축 처져있다.
▲ 클라이밍다운
▲ 클라이밍 다운하고 있는 모나리자님
▲ 잠시 가스가 걷혔다. 환상적인 그림을 보여준다.
▲ 모나리자님
▲ 천화대의 속살을 보여줄 듯 말 듯 애만 태우게 만드는 운무
▲ 장군봉 방향
▲ 클라이밍다운 마지막 부분에서 하강
▲ 매봉님... 뒤로 하강을 준비중인 일행이 보인다.
▲ 건너편에서 바라 본 하강지점
▲ 기암
▲ 기암
▲ 기암
▲ 천화대릿지는 등반보다 걷는 구간이 많아서 체력을 요구한다.
▲ 지나 온 암릉
▲ 클라이밍다운 중인 매봉님과 윤쌤
▲ 천화대릿지
▲ 윤쌤과 내맘님이다.
▲ 하강
▲ 지나 온 길을 되돌아 보고... 하강 및 대기 중인 일행들이 보인다.
▲ 가스는 잠시 걷혔다 다시 몰려 오기를 반복한다.
▲ 가스가 잠시 걷히자 지나 온 길이 보인다. 가스 사이로 망군대가 조망된다.
▲ 유선대와 장군봉... 그리고 울산바위
▲ 화채봉 방향의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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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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