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산행일자 : 2011년04월09일
산행코스 : 천관사-천주봉-대장봉(환희대)-구룡봉-대장봉(환희대)-천관산(연대봉)-양근암-장천재(체육공원)-주차장
12:16 - 천관사 (출발)
13:12 - 갈림목 (장천재 2.5Km, 천관사 1.6Km, 환희대 0.5Km, 연대봉 1.4Km)
13:24 ~ 13:58 - 점심식사
14:00 - 천주봉
14:09 - 대장봉 (환희대)
14:26 - 구룡봉
14:49 - 대장봉 (환희대)
15:02 - 헬기장 (장천재 2.6Km, 금수굴 0.8Km, 감로천 0.1Km, 연대봉 0.4Km)
15:10 - 천관산 (연대봉)
15:40 - 양근암
16:32 - 장천재 (체육공원)
16:45 - 주차장 (도착)
천관산 하면 먼저 떠 오르는게 억새다.
아직 찾아보질 못한데다 진달래도 괜찮은 산이라 하여 모 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늦게 출발한데다 중간에 차량이 밀려 산행 들머리에 도착한 때는 정오가 지난 시간이었다.
다행히 버스는 천관사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중간에 다른 차량을 만나면 피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처음엔 평지나 다름없는 길이 잠시 이어진다 본격적인 오르막길이 시작된다.
잠시 후에 암봉들이 줄줄이 이어지고...
암릉길이 시작되자 등산로가 다소어지러웠다.
문제는 이정표가 없거나 있어도 부실하다는 거...
암봉을 우회하는 길은 좌우로 갈라져 나중에 다시 합쳐지기도 하는데 길목에는 이정표라고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암봉으로 난 길을 보고 올라섰다 중간에 길이 끊겨 되돌아 나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장봉(환희대)에 올라서면 오르막은 없다고 보면 된다.
잠시 구룡봉에 들렀다 되돌아 나와 억새 초원길을 따라 천관산 정상인 연대봉으로 이동한다.
하산길도 크고 작은 기암들로 지루한 느낌은 없다.
정상부엔 필 기미 조차도 보이질 않던 진달래가 개화를 시작했다.
장천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여 체육공원 앞의 송림이 우거진 길을 따라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행코스가 짧아 널널하게 산행을 진행했다.
진달래는 최근의 연이은 꽃샘추위로 개화는 멀었고, 가을에 억새가 한창일 때 찾는다면 그만일 것 같다.
▲ 천관사에서 출발...
▲ 천관사
▲ 처음엔 완만한 대나무 숲길이 이어진다.
▲ 중턱에서 내려다 본 천관사... 사진의 가운데 부분이 천관사이다.
▲ 능선을 따라 암봉들이 이어진다.
▲ 기암
▲ 능선을 따라 늘어선 암봉들...
▲ 종봉... 오르는 능선의 좌측 능선이다.
▲ 바위 아래 그늘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고...
▲ 천주봉
▲ 대장봉(환희대)
▲ 대장봉(환희대)에서 바라 본 천관산(연대봉)
▲ 대장봉(환희대)에서 구룡봉 가는 길... 능선 끝의 암봉이 구룡봉이다.
▲ 건너편 능선의 진죽봉
▲ 지장봉과 석선봉... 진죽봉과 같은 능선상에 있다.
▲ 구룡봉
▲ 구룡봉에서 바라 본 대장봉(환희대) 방향의 능선...
▲ 구룡봉 정상의 산객들...
▲ 대장봉(환희대)로 되돌아 나와 가야할 천관산(연대봉)을 바라보고...
▲ 천관산(연대봉)으로 가면서 되돌아 본 대장봉(환희대)... 우측 암봉이 늘어선 능선으로 올라섰다.
▲ 천관산(연대봉)으로 가는 길목의 헬기장
▲ 천관산 정상 연대봉
▲ 연대봉에서 내려다 본 하산길... 좌측 능선으로 하산하면 장천재, 담소원 방향으로 하산할 수 있다.
▲ 연대봉에서 바라본 대장봉 방향의 조망... 좌측 둥글게 보이는 암봉을 구룡봉이다.
▲ 장천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하고...
▲ 기암
▲ 기암
▲ 기암
▲ 힘있게 솟아있는 양근암
▲ 암릉길이 이어진다.
▲ 지나온 암릉길을 되돌아 보고...
▲ 기암
▲ 석문도 보이고...
▲ 산 아래엔 진달래가 한창이고...
▲ 동백꽃도 활짝 피었다.
▲ 체육공원에서 내려서는 소나무 숲길
▲ 주차장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
20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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