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종지봉, 성주봉, 운달산, 석봉산 한바퀴...

▲ 운달산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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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자 : 2011년07월30일

산행코스 : 당포1리-성주암-종지봉-헬기장-성주봉-고주골 갈림목-운달산-헬기장-석봉산-조항령(임도)-당포1리 

    

08:30 - 당포1리 (출발)

08:38 - 성주암

09:30 - 종지봉

09:49 - 헬기장

11:17 - 성주봉

11:40 - 갈림목 (성주봉, 고주골 3Km, 운달산 3.5Km)

13:29 - 운달산

13:48 - 헬기장

14:12 - 석봉산

15:01 - 조항령(임도)

16:23 - 당포1리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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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후덥지근한 날씨에 오늘도 땀 좀 흘려야 하는 운명인가 보다.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종지봉까지 올라가는데 몸은 천근만근...

이 곳까지 올라오는데 이렇게 힘이 드는데 성주봉을 거쳐 운달산까지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다.

  

성주봉을 내려서자 길이 유순해지는가 싶었는데 운달산까지 오르내림의 반복속에 꾸준한 오름길이 이어진다.

한산한 등산로와는 달리 운달산 정상엔 산객들이 많았다.

여기까지 오면서 성주봉 오르는 길목에 1팀을 만난게 전부였는데...

  

울창한 숲 속의 완만한 내림길이 이어진다.

조망은 없다고 보면 된다.

밋밋한 길이 한동안 이어지는가 싶더니 팔각정 하나가 시야에 들어오고 임도가 보인다.

조항령이다.

  

임도 가장자리에 탐스럽게 익은 곰딸기를 따 먹으면서 구불구불한 임도를 따라 당포리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결코 긴 거리는 아니었지만, 왠지모르게 다소 길게 느껴진 산행길이었다.

  

▲ 산행들머리 당포1리

  

▲ 성주사를 지나 잠시 올라서면 대슬랩이 나타난다.

  

▲ 대슬랩

  

▲ 대슬랩

  

▲ 대슬랩

  

▲ 산행들머리인 당포1리가 내려다 보인다.

  

▲ 대슬랩에서 올려다 본 종지봉

  

▲ 기이하게 생긴 소나무...  

        

▲ 로프오름

  

▲ 운무가 피어 오른다.

  

▲ 종지봉  

  

▲ 로프내림

  

▲ 헬기장

  

▲ 성주봉이 올려다 보인다.

  

 

▲ 성주봉 가는 암릉길

  

▲ 두 번째 로프내림... 직벽에 가까운 경사도로 완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 지나온 로프구간을 되돌아 보고...

  

▲ 로프오름

  

▲ 전망대... 연무로 인해 조망이 방해을 받는다.

  

▲ 당포1리가 내려다 보인다.

  

▲ 로프구간이 연이어 나타나다.

  

▲ 지나온 능선을 되돌아 보고... 멀리 종지봉이 내려다 보인다.

  

▲ 성주봉 정상에서...

  

▲ 성주봉을 내려서고...

  

▲ 성주봉을 내려서면 바로 마주치는 암봉...  오른쪽으로 우회하게 된다.

  

▲ 성주봉과 암봉의 안부...

  

▲ 암봉아래 갈림목...  운달산을 가지않고 당포리로 하산할려면 이 곳에서 오른쪽 길을 따라 내려서야 한다.

  

▲ 운달산 가는 길...

  

▲ 운달산을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싯점에서 동굴도 하나 보였다.

  

▲ 운달산 오름길...

  

▲ 운달산

  

▲ 운달산 정상 부근엔 앉아서 쉬기 좋은 바위들이 보인다.

  

▲ 하산길에...  누가 일부러 깍아놓은 듯한 바위

  

▲ 헬기장 ... 갈림목으로 왼쪽은 금선대, 화장암, 대성암, 김용사 방면이고, 석봉산, 김용사,조항령 방향이다.

  

▲ 석봉산 정상에서...

  

▲ 임도를 만나면 팔각정 하나가 보인다.

  

▲ 임도를 따라 내려선다.

  

▲ 탐스럽게 익은 곰딸기

  

▲ 임도를 따라 익은 곰딸기를 따먹기에 정신이 없다.

  

▲ 싸리나무도 꽃을 피웠다. 

  

▲ 임도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다.

  

▲ 임도에서 바라 본 종지봉과 성주봉

  

▲ 임도를 따라 너덜지대가 많았다.

  

▲ 누리장나무도 꽃을 피웠고...

  

▲ 당포1리로 내려서면서 올려다 본 종지봉과 성주봉

  

▲ 당포1리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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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