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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획에도 없던 지심도를 찾아 한 바퀴 돌아보다.

워킹·트래킹

by 野草 2016. 11. 1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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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심도 선착장에서...


산행일자 : 2016년08월06

산행코스 : 지심도 선착장-해안선 전망대-섬끝 전망대-활주로-지심도 마을회관-마끝 갈림목-지심도 선착장

  

14:53 - 지심도 선착장 (출발)

15:46 - 구 일본군 방향지시석, 서치라이트 보관소  

15:49 - 해안선 전망대

15:53 -  섬끝 전망대

15:58 - 구 일본군 방향지시석, 서치라이트 보관소 

16:10 - 활주로

16:24 - 구 일본군 탄약고, 포진지

16:31 - 일운초등학교 지심분교(폐교), 지심도 마을회관

16:37 - 마끝(해안절벽) 갈림목

16:47 - 지심도 선착장 (도착)


애초의 목적지에는 포함되지 않았었는데 선착장 부근의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혹시나 싶어 배편을 알아보니 곧 출발이다.

마지막 배편으로 다시 나오면 될 것 같아 허둥지둥 매표를 하고 지심도로 출발한다.

넉넉할 것만 같던 시간이었지만, 막상 다 돌아보기도 전에 정해진 시간이 다가온다.

결국 마지막 코스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선착장으로 내려선다.

 

이른 봄날에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괜찮을 듯 싶으나 한 여름의 지심도는 그다지 볼거리가 없어 아쉬운 걸음이었다.

   

▲ 장승포항... 지심도 가는 여객선을 타는 곳이다.

  

▲ 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부랴부랴 여객선을 타고 지심도로...

  

▲ 지심도 선착장이 보인다.

  

▲ 무더운 여름날씨에 그나마 그늘이어서 다행이었다. 그러나 바람이 없어 덥기는 매한가지...

  

▲ 동백나무 숲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다.

  

▲ 섬 한바퀴를 도는 코스를 선택하고 왼쪽부터...

  

▲ 전체적으로 조망은 거의 없다. 잠시 보이는 게 이 정도이다. 멀리 장승포항이 보인다.

  

▲ 중간에 식당인지 펜션인지 보인다.

  

▲ 맹종죽으로 보인다. 죽순을 채취하기 위한 대나무 종류로 알고 있다.

  

▲ 구 일본군 방향지시석이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는 서치라이트 보관소도 함께 있었다.  

 

▲ 해안선 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심도 해안선

 

▲ 해안선 전망대

 

▲ 섬끝전망대에서 바라 본 풍경

 

▲ 섬끝전망대 아래엔 강태공도 보인다.

  

▲ 어선 한척이 지나고 있다.

 

▲ 동백나무 숲

  

▲ 유자나무

  

▲ 동백나무 숲

 

▲ 잠시 조망이 트이는 곳에서...

  

▲ 활주로

  

▲ 활주로에서 설치된 조형물

  

▲ 노랑하늘타리... 노랑하늘타리는 노란꽃이 피는 줄 알았다. 잎의 결각에서 하늘타리와 차이를 보인다.

  

▲ 구 일본군 포진지... 옆에는 탄약고도 있었다.

  

▲ 구 일본군 탄약고

  

▲ 상록수림으로 우거진 길

  

▲ 일운초등학교 지심분교가 있던 곳이다. 지금은 폐교되어 마을회관으로 이용되고 있었다.

  

▲ 지심도 마을회관

  

▲ 마지막 코스인 마끝(해안절벽)은 0.2Km임에도 시간상 포기하고 가게에서 시원한 음료수로 더위를 달래고 선착장으로 내려선다.

 

▲ 선착장으로 내려서는 길

  

▲ 선착장에 도착하여 마지막 선편을 기다리며...


2016.08.06

출처 : 내사랑 금수강산
글쓴이 : 야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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