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해 첫 산행은 접성산 접수하고, 꺼먼재산, 다봉산까지...

워킹·트래킹

by 野草 2010. 4. 8. 22:43

본문

 ▲ 다봉산(북봉산) 정상에서...

 


산행일자 : 2010년01월10일

산행코스 : 원호초등학교-헬기장-간바위-접성산-이례리 갈림목-대망1리-꺼먼재산-다봉산(북봉산)-원호리

  

10:07 - 원호초등학교 (출발)

10:29 - 갈림목 (접성산정상 2.0Km, 원호초등학교 1.2Km, 들성지 1.2Km)

10:50 - 갈림목 (청솔아파트 2.2Km)

11:06 - 철탑

11:19 - 헬기장

11:21 - 갈림목 (간바위 50m)

11:22 - 간바위

11:23 - 갈림목 (간바위 50m)

11:26 - 접성산 (팔각정)

11:38 - 갈림목 (이례리 2.0Km, 접성산정상 0.12Km, 대망2리 1.4Km)

11:39 - 갈림목 (이례리 마을회관 1.7Km, 접성산정상 0.3Km, 예강리약수터 1.0Km)

11:44 - 갈림목 (예강리 마을회관 1.3Km, 전망대 0.6Km, 럭키아파트 1.5Km)

11:55 - 대망1리 마을회관 갈림목

12:08 - 대망1리 마을회관

12:10 - 대망교회

13:07 - 철탑

13:23 - 꺼먼재산

13:38 - 다봉산(북봉산)

13:52 - 갈림목 (원호동 2.0Km, 정상 0.7Km, 영남네오빌 1.0Km)

14:31 - 원호리 (도착)

 


최근의 상황으로 인해 멀리 산행 갈 형편은 못되고 가까운 근교의 산을 찾았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인해 눈이 내린지 꽤나 되었건만 아직도 응달엔 잔설이 남아있었다.

원호초등학교에서부터 접성산으로 오르는 길은 중간에 계단이 더러 보이긴 해도 흡사 산책길로 착각할 정도로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별다른 특징이 없는 숲길에다 조망도 거의 없는 능선을 따라 오르내림을 반복하다보면 헬기장이 나오고 접성산 정상에 올라서게 된다.

  

그나마 전망이 트이는 접성산 정상에 올라섰건만, 오늘따라 희뿌연 연무로 인해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접성산 정상에서 이례리 방향으로 진행하다 보면 대망2리 갈림목을 지나 대망1리 갈림목에서 왼쪽길로 내려선다. 

능선을 따라 내려선 다음, 꺼먼재산으로 가는 길은 마을 앞 도로를 가로질러 대망교회 왼쪽의 능선으로 올라서면 되는데 길이 다소 희미하다.

능선엔 산초나무가 더러 보였는데 지나는 과정에 옷을 자꾸 잡아채는 것은 감수해야 할 일이다.

길이 험하고 방해물이 많은 경우 가시에 걸려 올이 빠지기 십상이므로 좋은 옷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대망1리에서 꺼먼재산까지는 이정표 같은 것도 보이지 않는다.

숲이 우거진 계절에 산행한다면 길을 잘못 들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 둘 일이다.

  

꺼먼재산에 올라서면 등산로가 다시 좋아진다.

꺼먼재산에서 다봉산으로 가는 길은 멀지 않은데 이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우측의 길은 국사봉으로 가는 길인데 갔다 되돌아 와도 되는데 미처 생각을 못했다.

다봉산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는데 가장자리에 서 있는 정상석에는 북봉산이라 새겨져 있었다. 

다시 소나무 숲이 울창한 능선을 따라 한동안 걷다보면 원호리에 내려서게 된다.

  

전체적으로 특징이 없는 숲길의 코스라고 생각하면 된다.

조망도 몇군데를 제외하면 아예 없다고 보면 되는데 숲이 우거진 계절엔 더욱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래도 한 번쯤은 걸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으리라...  

  

 ▲ 산행들머리에 세워져 있는 접성산 등산안내판

  

 ▲ 산행들머리...  건물이 나타나면 우측으로 진행하여 능선에 올라선다.  

  

 ▲ 능선을 만나는 지점이다.

  

 ▲ 넓게 이어지던 길은 이 곳의 갈림목에서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이어진다.  

  

 ▲ 때로는 계단이 나오기도 하지만...

  

 ▲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편안한 길이 이어진다.

  

 ▲ 노박덩굴의 열매

  

 ▲ MTB를 타고 내려서는 님들도 보이고...

  

 ▲ 최근의 한파로 인해 음지엔 아직도 잔설이 남아있고...  숲 사이로 접성산이 올려다 보인다.

  

 ▲ 접성산 정상 직전에 있는 헬기장

  

 ▲ 간바위...  능선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

  

 ▲ 접성산 정상부...  팔각정이 있다.

  

 ▲ 지나온 능선이다.  우측으로 멀리 꺼먼재산과 다봉산이 조망된다.

  

 ▲ 접성산 정상에서 바라본 대망1리 방향의 조망

  

 ▲ 접성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 중간에 체육시설이 군데군데 보였다.

  

 ▲ 대망1리로 내려설려면 이 곳 갈림목에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 낙엽이 수북히 쌓인 하산로...

  

 ▲ 대망1리로 내려서면서...

  

 ▲ 오골계 

  

 ▲ 대망1리 마을회관... 꺼먼재산과 다봉산으로 가는 길은 마을회관 우측의 도로를 따라가야 한다.

  

 ▲ 대망1리 마을전경

  

 ▲ 산행들머리는 다리를 건너 대망교회 좌측으로 해서 묘지가 있는 쪽으로 올라선다.

  

 ▲ 소나무 숲 속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다소 희미하기는 해도 길을 잃어버릴 정도는 아니었다.

  

 ▲ 꺼먼재산 정상이다.  이 곳에서 다봉산으로 갈려면 왼쪽으로 진행해야 한다.  국사봉은 우측의 길로...  

  

 ▲ 다봉산 가는 길...

  

 ▲ 소나무 숲 속으로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등산로 

  

 ▲ 다봉산(북봉산) 정상...  헬기장이 있다.  

  

 ▲ 다봉산(북봉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봉곡동의 모습

  

 ▲ 다봉산(북봉산)에서 되돌아 본 꺼먼재산

  

 ▲ 다봉산을 내려서는 길목에... 

  

 ▲ 내려선 다봉산을 되돌아보고...

  

 ▲ 소나무 숲 길이 이어진다.

  

 ▲ 바위에서 쉬고있는 산님들...

  

 ▲ 산행 날머리...  원호리와 봉곡동을 잇는 도로에 내려선다.


2010.01.10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