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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봉의 조망은 시원스러웠다. (820번 지방도 - 가음치)

땅끝기맥

by 野草 2010. 12. 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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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사봉에서...  


산행일자 : 2010년11월28일 (일요일, 맑음)

산행구간 : 원세류 버스승강장-820번 지방도-아크로CC 정문-전망바위-358봉-노룡재-차일봉-주당고개-국사봉-가음치

산행인원 : 땅끝기맥 종주대 (24명)

산행거리 : 도상거리 14.0Km (접근 0.7Km 포함)

     

09:04 - 원세류 버스승강장

09:13 - 820번 지방도  

10:16 - 계천산 (금성산성터)

10:29 - 기동재 

10:42 - 오두재 (아크로CC 정문)

11:28 - 전망바위

11:32 - 송전철탑

11:51 - 358봉

11:56 - 노룡재 (점심식사)

12:25 - 노룡재 출발

12:38 - 차일봉

13:19 - 주당고개

13:56 - 국사봉

14:43 - 개사육장

14:48 - 가음치 

  

 


지난 번 구간 때 잡목과 가시에 하도 고생을 한 탓일까???

산행에 앞서 은근히 걱정이 된다.

오늘은 또 얼마나 가시와의 전쟁을 해야 할지... ㅠㅠ

  

▲ 지난 번 접속지점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  

  

▲ 나뭇가지 사이로 아크로CC가 보인다.

  

▲ 저 앞에 기동제와 계천산이 보인다.  

  

▲ 투구를 닮은 바위

  

▲ 야트막한 야산이 이어진다.  

  

▲ 기동재

    

▲ 오늘도 험난한 길이 이어진다.  그나마 가시나무가 없는게 다행이다.  

  

▲ 아크로CC 정문 (오두재)

  

아크로CC 정문에서 산으로 들어섰다 잠시후에 다시 골프장 가장자리로 다시 나왔다.

골프장을 우회하는 길이 마루금을 조금 벗어나는 듯 싶어 차라리 골프장 옆으로 진행하기로 한다.

한참을 걸어가고 있는데 직원 한 명이 오트바이를 타고 쫒아왔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들어오면 안된다고...

다시 산으로...

  

▲ 아크로CC

  

▲ 아크로CC

  

▲ 아크로CC

  

▲ 전망바위...  이 곳에 올라서면 노룡재를 넘는 도로가 내려다 보인다.

  

▲ 노룡재...  이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노룡재에 도착하여 도시락을 펼쳐 놓는다.

점심을 먹고 막 일어서는데 후미가 따라왔다.

  

▲ 표고버섯 재배지

  

▲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올라서면 차일봉이다.

  

▲ 국사봉 오름길엔 억새가 눈부시다.

  

▲ 국사봉 정상부

  

차일봉을 지나면서 완만하게 이어지던 길이 가파르게 변하면서 국사봉에 올라섰다.

억새가 햇살에 눈부시다.

숲 속으로 이어지던 마루금이 국사봉에 올라서고서야 시원스런 조망을 보여준다.

  

▲ 국사봉에서 내려다 본 지나온 방향의 조망...  멀리 아크로CC가 조망된다.

  

▲ 국사봉

  

▲ 억새가 눈부신 국사봉 내림길

  

▲ 정자가 보이는 곳에서 좌측의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된다.

  

▲ 임도를 따라 내려서면...

     

▲ 개사육장을 가로질러서...

  

▲ 가음치에 내려서고 산행을 마무리한다.

    

마루금은 개사육장을 가로질러 지난다.

요란하게 짖어대는 개들을 향해...   

"너그들 오늘 된장 없었는게 다행인 줄 알거래이..." ㅎㅎㅎ

잠시 후에 가음치에 내려서고 2구간 산행을 마무리한다.   


2010.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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